체류 시간은 말 그대로 내 글에 얼마나 오랫동안 머무는지를 의미해요.
그리고 상위 노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하나에요.
왜냐하면 콘텐츠의 퀄리티와 계정의 신빙성을 나타내는 아주 강력한 지표이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볼까요?
여러분이 유튜브를 보고 있어요. 재미있거나 도움이 되는 정보가 있다면, 끝까지 볼거에요.
만약 재미가 없거나 원하는 정보가 들어있지 않으면 중간에 영상을 끄겠죠.
블로그 글도 마찬가지에요. 독자가 재미 없어하거나 원하는 정보를 발견하지 못한다면 중간에 나갈거에요.
체류시간은 네이버 혹은 다른 검색 서비스에서 단순하면서 많은 의미를 가져요.
위에서 말한 것처럼 정보의 퀄리티를 평가할 수도 있고,
해당 계정의 글을 연속적으로 보는 독자가 많다면 작성자가 퀄리티 높은 글을 한 분야에서 많이 작성했다는 뜻이 될 수도 있죠.
때문에 체류시간은 상위 노출에 큰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어요.
그러면 우리는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일단 검색을 통해서 유저들이 우리가 작성한 글을 만나고 소비하는 과정을 살펴볼까요?
: 문제 인식 → 검색 → 클릭 → 글의 초반 → 해결 O -> 오랜 시간 체류
: 문제 인식 → 검색 → 클릭 → 글의 초반 → 해결 X -> 즉시 이탈 → 다른 글우리는 첫 번째 를 달성하기 위한 글쓰기를 해야해요.
를 달성하기 위한 글쓰기를 해야해요.그렇기 위해서는 독자의 구미를 당기게 하는 첫 문장과 내 글을 읽으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느낌을 팍! 줘야하죠.
2가지 팁을 설명해드릴게요. 첫 번째 팁은 “끝까지 읽게 하는 첫 문장”이에요.
두 번째 팁은 “문제를 해결하는 글의 초반부”에요.
자, 그럼 시작해볼까요?
끝까지 읽게 하는 첫 문장
모든 글의 시작에는 첫 문장이 있어요. 첫 문장에서 어떻게 시작하느냐에 따라서 글에 머무는 체류시간은 확연히 달라져요.
아래 두 가지 글을 비교해볼까요?
a.
제목 : 상위노출되는 글자 수와 이미지수 그리고 키워드를 잡는 방법을 소개해드립니다.
본문 첫 문장 : 블로그를 쓸 때 글자 수와 이미지 수 그리고 키워드를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b.
제목 : 블로그 상위노출 95% 달성, 딱 3가지만 챙기세요.
본문 첫 문장 : ‘왜 내 글은 상위 노출이 되지 않을까?’ 글자 수, 이미지 수, 키워드만 아래 글을 보고 챙기세요.
a, b 정보의 차이는 크게 없어요. 다만 b는 읽기도 편할 뿐더러 다음 내용이 궁금해져요.
이렇게 다음 문장이 궁금해지는 글을 써야 두 번째 문장, 세 번째 문장으로 이어질 거에요.
첫 번째 문장에서 글을 읽어야하는 이유를 설득하거나 읽어야할 것만 같은 느낌이 들게끔 하는 방법을 아시나요?
그럼 이런 첫 문장은 어떻게 써야할까요?
아래 pdf를 통해 두 번째 문장으로 이어지는 첫 문장을 쓰는 방법을 확인해보세요.
문제를 해결하는 글의 초반부
상위 노출 시키고자 하는 키워드를 “블로그 상위노출”로 설정했다고 가정해볼까요?
이런 키워드를 검색하는 독자들의 문제는 무엇일까요?
네, 맞아요. 블로그를 상위 노출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을거에요.
그러면 내 글을 읽는 독자에게 초반부에 ‘이 글은 당신이 가진 문제를 해결해드릴 수 있어요’라는 메시지를 전달해야해요.
구체적으로 이런 질문을 하는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것은…”지식인”에서 쉽게 살펴볼 수 있죠.
독자가 겪고 있는 문제와 듣고 싶어하는 말을 지식인 질문을 통해 확인하고 글의 초반부를 구성해보세요.
